[사당/카페] 분위기와 조명이 좋은 헬무트 (마들렌, 아인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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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는 자리가 꽤 넓고 분위기 있는 카페였다

사당 헬무트

테이블 간격이 제법 넓어서

다른 손님과 붙어 있지 않아서 좋다

인테리어도 제법 깔끔한 편

 

 

 

사당 헬무트

입구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12월쯤 방문했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방문한 날은 20.03.27이었다

그냥 사장님께서 트리를 좋아하시는 듯....

 

 

 

 

 

 

 

사당 헬무트

입구 옆에는 헬무트의 로고가 있다

커피잔처럼 보인다

나는 카페나 식당을 가게 되면

직관적으로 알 수 없는 이름은

그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찾아보니

 

 

헬무트 뜻

헬무트는 독일에서 흔히 쓰는 사람 이름인 것 같다

사장님께서 이 중 어떤 사람을 좋아하셔서 지었나 싶다

 

 

 

 

 

사당 헬무트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자갈길이 있고

왼편에는 계단으로 된 좌석이 있다

솔직히 계단식 좌석은 편해 보이진 않는다

 

 

 

 

 

 

 

 

헬무트 메뉴

음료 메뉴는 그렇게 다양하진 않아 보인다

하지만 다양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

어차피 나는 아아 아니면 자몽에이드다

 

 

 

 

 

사당 헬무트

더치 원액과 디저트를 판매 중이다

마들렌이 종류별로 4개나 있는데

이날 우리는 2개를 시켰다

 

 

 

 

 

 

 

사당 헬무트

아까 그 편해 보이지 않는 좌석이다

이쪽에 앉으려다가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헬무트 아인슈페너 자몽에이드

아인슈페너 밀크 베이스와 자몽에이드

쇼콜라 마들렌과 레몬 마들렌이다

 

마들렌 맛은 보통의 마들렌 맛이다

이달 단 게 땡겼는데 쇼콜라 마들렌이 달아서 좋았다

 

아인슈페너도 꽤 맛있었다

 

헬무트의 좋은 점은 자리 간격이 넓고

옷걸이가 있어서 겉옷을 보관하기 좋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왼쪽 테이블은

아래쪽에 가방을 보관할 공간이 있어서 좋아 보인다

 

다만 소리가 좀 울리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많으면 약간 웅성웅성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다

 

근처에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헬무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