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에 있는 철판왕을 다녀왔다
입구 진열대에 술병이 가득하다
지금부터 솔직리뷰 시작합니다
주방이 개방형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실 것 같아 믿음이 간다
주방 앞 선반에도 술병이 가득하다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는 이렇다
벽 쪽은 이런 그림과 사진이 있다
철판왕은 일반 메뉴가 있고
세트메뉴가 있다
세트메뉴는 2인분부터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철판왕 식사 메뉴와 판매 중인 술과 와인
우리가 주문한 메뉴를 공개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SET 1!!!
평상시 아는 육포와 약간 다르다
우리가 먹던 질기고 건조한 육포가 아니다
촉촉하고 부드럽다
물론 양념도 맛있다
같이 있는 야채와 빵을 곁들여 먹으니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위에 세트메뉴를 보면 택1이라고 쓰여있는데
2인이 시켜도 원래는 택 1 메뉴 하나만 나오지만
우리는 모르고 둘 다 달라했더니 이렇게 주셨다
참으로 감사하게 두 가지 다 맛볼 수 있었다
크림새우는 꽤 맛있었다
흠... 하지만 연어는 별로.... 그저 그랬다
다시 고르라면 크림새우만 달라고 하겠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양갈비 스테이크
식당 이름처럼 스테이크는 철판에 나온다
연기가 보이 듯이 지글지글 끓는다
아래 움짤을 보시길!
이런 식으로 지글지글 끓어서
냄새와 연기를 뿜는다
흰색 소스가 감자 소스이다
뭔지 모르고 뿌려준다셔서 뿌렸는데
나는 안 뿌리는 게 낫겠다 싶다
그리고 소고기는 괜찮은데
여자 친구는 양갈비에서 잡내가 난다 하면서
하나 먹고 그만 먹었다
솔직히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 먹었다
무난하게 먹고 싶다면 소고기 추천
하지만 양갈비도 괜찮은 편이다
앞서 메뉴가 많이 나와서
파스타가 남았다는 사실을 까먹었었다
로제 파스타와 멘보샤이다
일단 멘보샤는 맛은 있었는데
막 고급스럽다?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술을 마신다면 안주로 좋을 것 같다
로제 파스타는 역시 맛없기 어렵다
꽤 맛있었다
사당역에서 색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식당인 것 같다
다음번엔 중국부추 계란 볶음이나
버터 갈릭 새우 관자를 먹어보고 싶다
역시 식당에 베스트 메뉴로 써둔 건
그만큼 입증이 된 메뉴인가 보다
육포가 제일 맛있고 기억에 남는다
공유가 서있는 철판왕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해주세요!
철판왕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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